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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신협 소식

제주y신협 마닐라체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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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송
댓글 1건 조회 1,604회 작성일 16-06-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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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에서는 이사장님과 신제주지점 고현수과장을 리더로 하여 풍광과 풍물을 눈에 바르고 마음에 그리는 꿈같은 여행을 제주직항을 이용하여 6월2일부터 6월6일까지 마닐라 체험여행을 하였다


6월 2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저녁 8시30경에 출발하여 루손섬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22:30)에 도착한 후 아름다운  Manila Bay을 마주하고 있는 5성급 다이야 몬드호텔에 여행 기간 중 숙소에서 첫 밤을 보냈고, 다이야몬드호텔은 참으로 깨끗하고 정말로 괜찮았으며, 아침식사 또한 정결하였다.


여행 첫 일정인 6월 3일은 아침 8시경에 버스에 탑승하여 마닐라만을 끼고 돌아 체험장인 바탕가스 마따붕까이 해변으로 가는 도중 수많은 차량 속에서 시선을 고정시키는  민초들이 이동수단인 화려한 장식을 한 양철차였으며, 달달한 맛을 내는 망고나무와 바나나 나무,사탕수수 녹색은 우리들의 눈을 시원하게 하였으며, 마닐라도시를 벗어나니 수많은 아픔을 간직한 마닐라만에 떠있는 수상가옥과 도로변에 늘어선 양철로 지은 판자집을 보면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출발한지 2시 50분 쯤 지나니 마탕가스에 도착하여 큰 방카를 타고 낙시도 해보고 태우에서 바닷물에다 맨발로 퐁당거리며 세월을 50 -60년 전으로 돌려 놓은 착각을 하게 하였다. 마따붕까이 해변은 코발트 마냥 짓푸른 바다와 수평선 위에 걸어 놓은 뭉개구름은 자연이 그려 놓은 그림마냥 아름다웠으며, 새우와 가재, 안남미 지은 밥으로 푸짐한 식사를 하였다.


6월4일에는   숙소에서 3시간 이상 이동하고 방카를 타고 타가이 타이에 도착하여  조랑말을 이용하여 40여분 흙먼지 속에서 마부와 조랑말이 고생 덕분에 따가이 따이 화산에 도착 할 수 있었으며, 화산 분화구 속에서 또 화산이 폭발하면서 산이 생기고 그 위에 또 분화구가 생겨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었다..


 일정이 빠른 시간에 끝나서 산티아고 요새, 호세 리잘 공원을 관람하였고. 이곳은 필리핀의 독립투사인 호세 리잘이 스페인 군대에 체포되어 갇혀 있던 지하 감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여행일정인 6월 5일에는 숙소에서 약 2시간 반쯤 이동하여 세계 7대 절경으로 그리고 영화 플래툰과 묵시로 등으로 유명한 팍상한 폭포에 도착하여 구명조끼를 입고 방카를 이용하여 2시간에 걸쳐서 물을 거슬려 올라가는 연어마냥, 2명이 선주가 온몸을 던지는투혼 덕분에 탁상한 폭포에 도착하여서는 태우를 이용하여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 시원한 폭포 안마(?)를 받았다. 계곡 에는 많은 열대림과 고사리 그리고 맹글로브 나무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돌아오는 도중 우기인 관계로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폭우 때문에 무방비로 온몸을 비에 내 맡길 수 밖에 없었으며, 열악한 샤워 시설(?)에서 대강 씻고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도중 고정언 이사장님이 스폰해서 길거리에서 먹은 달달한 망고, 두리안 맛을 정말 일품이 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즐겁고 행복하고 꿈같은 3박5일 여정이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억들이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조합원들 마음 속 깊은 곳에 묻혀 있길 바라며, 사진은 사이트 제한으로 인하여 많은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몇 장이 정지된 그 시간(?)을 올려 놓았습니다.죄송합니다. 그리고 팍상한 폭포 사진은 내 카메라 이상으로 인하여 여기 올리지 못하고, 아마 고현수 과장님이 따로 up load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정언이사장님이 여러번 했던 건배사(?)인  우부트를 잊지 않기 바랍니다,  늘 제주 y신협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여러 조합원님들 가정에 행운과 항상 웃음이 늘 있길 바랍니다.또한 휴일임에도 공항까지 마중 나와준 상무님을 비롯한 전직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2016년 6월 6일 조합원 노송


[참고 일정]: 제주국제공항(2일)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 다이야 몬드호텔 숙박(3일)- 숙소출발-바탕가스 -마닐라 다이야 몬드호텔 숙박-숙소출발(4일)-따가이 따이 분화구- 다이야 몬드호텔 숙박(5일)- 팍상한폭포-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아침 7시30분)도착 (6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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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님의 댓글

잘살아보세 작성일

이번 여행도 사고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신듯하여 다행입니다.

조합 행사에 참여도 잘 해주시고, 다녀와서는 글도 잘 올려주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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