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정기종회및 임원선거에 대한 소고 > 제주Y신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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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은 제34차 정기 총회 및 임원선출을 2월 22일 오전10시에 제주에서 가

장 오랜역사을 갖고있는 문화 시설인 제주시민회관에서 조합원 2500여명과 지역 신협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고정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Y신협은 '아름다운 믿음, 조합원과 함께' 라는 기본정신으로 늘 조합원님

들과 기쁨을 함께 하면서 조합원님들이 복리증진과 애환을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 다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지난해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도외 조합원연수관광으로 남도탐방 2박3일과 도내 문

화탐방으로 한라생태숲길, 노루생태공원과 붉은오름휴양림 탐방에 250여명 조합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런 사업은 금년에도 계속 될 것이며, 특히 조합원 동아리 조직활성화로 조합원 확장 및 홍보를 극대화하려

고 합니다. 이것은 곧 조합원님들이 열과 성을 다해 조합에 애정을 쏟아준 결과입니다.

이어서 지난 1년간 조합에 열성을 다하신 모범조합원님들에 대한 이사장 표장이 있었으며, 제주y신협 임직원

으로는 도지사 표창에 고정언이사장. 신협중앙회장 표장에 송승훈부장 백승윤과장은 모범직원으로 이사장을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축하 드립니다.

제34회 정기총회가에서 1호 의안에서 5호 의안까지 마무리되고 의사진행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넘기면서 6

호 의안 상임이사장 및 임원선출의건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이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선관위원장으로부터

선거에 대한 내용설명과 이사장을 제외한 임원을 입후보임원수가 선출할 임원수와 동일하고 정관부속서 임원

선거규약에 따라 후보자격조회 결과 결격사유가 없음으로 의의가 없다면 당선으로 공포하였다.

선관위원장이 투표시작선언도 하기전에 줄을 서있었으며 투표실시선언과 동시에 많은 조합원들이 동시에 몰

리는 바람에 선거에 종사한 직원들이 선거인명부 확인과 안내하는데 애로가 많았다. 그런데도 밝은 미소와 친

절한 안내로 조합원님들이 불편한점이 없도록 배려한 임직원들이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총선거인수가 8417명여명인데 선거인명부에 날인한 조합원수는 2523명이 투표에 참가하는 열기를 보였으

며, 휠체어을 타고 참여하였고, 고령인 조합원들은 부축을 받으면서 참여하는 이사장선거에 참여의식이 높았

다. 이러한 조합원들을 여상무께서는 일일이 부축하여 주었으며, 투표마감 1분전에까지 투표에 참여하는 조합

원도 있었다. 이처럼 투표열기가 높았는데도 조그마한 是非거리도 정말 깨끗하고 公正한 선거가 아닌가 생각

된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5까지 진행된 투개표결과는 [유효투표 2515표 무효투표 5표 중 1722표(68.46%)]라

는 조합원들의 신망을 얻은 고정언 현 이사장이 당선되어 향후 4년간의 연임이 확정됐다. 선관위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자발표있고 나서 고정언당선자와 현전전무가 서로 손을 잡고 축하와 격려하여 끝까지 남을 조합원

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이에 고정언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부족한 저를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

리며, 제주 y신협 발전에 초심에 정신으로 熱과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 선거는 끝났고 勝者에겐 축하를, 敗者에겐 따뜻한 격려를 보냅니다. 또한 결과에 겸허하게 수용해야

하며, 후보자선택에서 나누어진 마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당선자의 몫일 것입니다. 아픈 만큼 성

숙해지는 것처럼 제주 y신협도 한 단계 성숙해지고 제35차 정기총회라는 또 다른 새로운 역사가 만들

어질 것입니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였던 選擧에서 아무 시비가 없이 매끄럽게 처리된 것은 임직원여러분들이 獻身어

린 노력이 결과입니다. 또한 ycu봉사단 여러분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기총회 준비하느라

제주 y신협 임직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더 나은 제주 y신협을 위해 파이팅!!!!!!!!!! 제주 y신협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4년 2월23일 조합원 老松